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를 방문한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 다키가와 도모야 사장(오른쪽)에게 지역에 대한 그동안의 투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다키가와 사장은 2008년 3월부터 지금까지 구미공장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LCD 소판가마 2개 라인을 4개 라인으로 증설하면서 220명을 신규 채용하고, 지난해 매출 1조2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다키가와사장은 이번에 본사인 아사히글라스사 중앙연구소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긴다.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을 비롯해 국내 4개 계열사를 둔 아사히글라스사(본사 일본 도쿄)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구미지역에 총 10억달러를 투자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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