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에 출마하는 최양식(사진) 전 행정자치부 제1차관이 최근 한나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져 경주시장 후보공천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최 전 차관은 지난달 말 한나라당 입당 신청을 했고, 이달 초 입당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로 백상승 시장과 김경술 전 경주부시장(무소속), 김태하 변호사, 박병훈 도의원, 최 전 차관, 황진홍 전 경주부시장 등 6명이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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