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유통점(SSM)의 지방 진출 확대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윤도근)과 대구시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이 공동으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8일 오후 동구 효목2동에 위치한 '동구시장'에서 열었다.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업종교류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지원센터, 중소기업중앙회, 기술혁신협회 등 160여명이 참여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서는 장보기에 편리한 휴대용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고, 관계자들은 차례용품도 구입했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차례용품 장만에 나선 윤도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대형유통점보다 20% 이상 싸고, 신선한 상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설 대목뿐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화기자 magohalmi@msnet.co.kr
동영상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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