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펀드 가운데 최근 3년간 가장 좋은 성과를 낸 펀드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주식)(A)'이 선정됐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09 제로인 펀드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전체 공모펀드 중 최근 3년간 성과가 가장 높은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주식)(A)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로인은 또 펀드 유형별로 3년 성과가 상위 10% 안에 드는 펀드 중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5개 펀드에 우수상을 줬다.
배당주식펀드 중에서는 신영운용의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C 1'펀드가, 코스피200인덱스 펀드 중에서는 유진운용의 '유진인덱스알파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 C'펀드가, 일반주식혼합펀드 중에서는 KTB자산운용의 'KTB매직스타증권투자회사[주식혼합]'가 각각 우수상을 탔다.
일반채권혼합펀드 중에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투자신탁 1(채권혼합)'이 , 해외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동부운용의 '동부차이나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 A'가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 운용사에는 국내주식형 부문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케이원투자자문이 선정됐으며 국내혼합형에 하나UBS자산운용, 국내채권형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대안투자형에 피닉스자산운용이 뽑혔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우수운용사 상을 받았다. 최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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