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태전동 대구병원에서 태전우방3차 아파트를 연결하는 745m(왕복 6차로) 도로가 9일 개통됐다. 이 구간은 대구병원에서 칠곡 2지구까지 1천480m 중 1단계 사업으로 상습정체구간인 구안국도의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개통으로 대구병원 앞 교차로 신호가 3방향에서 4방향 신호로 변경된다"며 "올해 62억원을 투입해 200m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며 2014년 전체 도로가 완공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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