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스타'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4,451명(47%)에게 표를 받은 이승기가 차지했다. 이승기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1박2일', '강심장' 등을 통해 유머러스하고 성실한 남자다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그 영향으로 '상냥하고 성실한 남자이기에 초콜릿과 함께 건네준 마음까지 받아 줄 것 같다'며 이승기에게 인기가 집중됐다.
3,823명(40%)의 지지를 받은 비가 2위에 올랐다. 남성미 넘치는 근육질 몸매에 자상함과 장난기 가득한 비의 매력이 어필했다.
345명(4%)이 선택한 2AM의 조권이 3위를 차지했다. MBC '우결'에서 보여주고 있는 귀여운 애교남의 이미지가 여성들의 지지를 얻었다.
4위는 강동원(313명, 3.3%)이 차지했고, 5위는 씨엔블루의 정용화(291명, 3%), 6위는 2PM의 택연(277명, 2.9%)이 차지했다.
한편 이승기의 팬사이트 회원들은 "당연한 결과" "승기오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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