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팔달중 "볼링은 우리가 최고"

입력 2010-02-08 09:24:55

제23회 아시아도시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한 북구청 선수단. 대구시볼링협회 제공
제23회 아시아도시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한 북구청 선수단. 대구시볼링협회 제공

대구북구청과 팔달중 볼링팀이 전국에서 부별 최고의 팀으로 선정됐다.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대한볼링협회 총회에서 북구청은 일반부 우수 단체상, 북구청을 이끌고 있는 서위근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는다. 이미 2007, 2008년 이 상을 받은 북구청과 서 감독은 제28회 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과 제2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제23회 아시아도시대항 볼링대회에서 연거푸 종합우승을 달성해 다시 이 상을 수상했다.

제20회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와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한 팔달중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중등부 우수 단체상과 지도자상(안영섭 감독)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