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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월의 기업으로 건전지 생산업체인 ㈜벡셀(대표 김용환)을 선정하고 1일 시청 국기게양대에 사기(社旗)를 게양했다.
1978년 설립된 ㈜벡셀은 구미에 본사를 둔 토종기업으로 제44회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리튬이온 충전지 분야로 생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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