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도관리사무소(소장 김태복·사진)가 국토해양부의 2009년 전국 도로정비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항국도관리사무소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부지역 7개 시·군에 걸쳐 있는 일반국도(7호선 등 7개 노선 709.9km)에 대한 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원활한 물류 수송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내 도로포장도 보수 및 덧씌우기공사 50km(19억원), 차선도색공사 364km(10억원), 국도변 환경정비 200km(3억원) 등 체계적인 도로정비와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김태복 소장은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실공사 예방은 물론 체계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해나가겠다"며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물류비가 절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