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학생 30명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0-01-30 07:40:00

연등장학재단

(재)연등장학재단(이사장 박대홍)은 28일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직할 보현사 법당 2층에서 제5회 대구경북, 부산경남 고교생 및 대학생 30명(고교생 20명, 대학생 10명)에게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등장학재단은 제2석굴암(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제3대 주지인 법등 스님이 세상을 올바르게 이끌어갈 지도자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작불사라는 신념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종교와 국적에 관계없이 경제적 이유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과 효행이 지극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221명에게 모두 1억7천500만원을 전달했다.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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