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음식·맛자랑 관련 기사 손바람 났다

입력 2010-01-29 08:15:22

주간매일 기사가 모처럼 핫클릭 1위에 이름을 냈다.

1위에 오른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배고플 때 '꼬르륵' 소리 왜 날까라는 기사는 매일신문의 인기연재물 반열에 명함을 내밀었다.

기사는 '꼬르륵 꼬르륵' 요란한 소리에 대해 뇌가 신경에 보내는 일종의 신호로 영양분 보충을 재촉하는 것으로 소개했다.

이번 주는 음식 기사가 초강세. 2위, 4위, 6위에 연달아 랭크했다.

2위의 음식이야기-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기사는 넘쳐나는 먹을거리에 대해 무엇을, 얼마만큼, 어떻게, 조화를 이뤄 먹을까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4위는 인기연재물인 '최세정기자의 음식탐방'-채식전문 러빙 헛&벨로 이태리 기사. 러빙 헛은 세계적인 체인으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담았고, 벨로 이태리는 채식 파스타만 전문적으로 요리한다는 내용이다.

6위를 차지한 '우리집 맛자랑'은 독자 참여기사로 고정팬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주는 달성군 화원읍 김해석씨의 '짜지 않고 새콤달콤한 장아찌 담그는 법'이 우리집 맛자랑으로 소개됐다.

3위는 상위권 단골기사인 스토리가 있는 대구 도심. '포정동, 정치의 중심지'를 다룬 이번 주 기사는 일제 통감부 이사청이 들어오면서 포정동이 정치·경제 거점으로 부상했다는 내용이다. 일제에 빼앗긴 경상감영 주변에 들어선 기관들, 장진흥 의사의 조선은행 폭파사건, 이육사 4형제가 거사에 연루돼 3년간 옥살이를 했다는 등의 사건들도 흥미있게 실었다.

5위는 '신작 영화 리뷰'-500일의 썸머. 기사는 사랑은 운명일까 아니면 우연일까. 길다면 길고, 짦다면 짧은 500일간의 사랑…. 그 끝에 대해 궁금증을 던졌다.

25일자 사회면 머릿기사인 '불꽃 15cm '왕 라이터' 위험천만'. 기사(7위)는 시중에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는 '왕 라이터'의 경우 대부분 안전검사없이 무더기 유통돼 폭발시 대형사고를 부를 수도 있는 위험물임을 고발했다.

8위는 3D는 가라!! '오감체험', 9위는 윤진서 이택근, 속옷 사진 유출 '실제상황' 차지.

10위는 지역 본사 프랜차이즈를 소개한 기사. 지역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3인의 성공 노하우를 1면 박스기사로 상세히 다뤘고, 6면에 관계기사를 함께 실었다. 대구가 전국 프랜차이즈의 메카이자 지역의 프랜차이즈들이 대구판 '맥도날드'를 꿈꾸고 있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21~27일)

순위 기사제목 날짜

1위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배고플 때 '꼬르륵'소리 왜 날까 21일

2위 음식이야기-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21일

3위 스토리가 있는 대구도심-포정동, 지역 정치·경제 중심 21일

4위 최세정기자의 음식탐방-채식전문점 21일

5위 '신작 영화 리뷰'-500일의 썸머 23일

6위 '우리집 맛자랑' 짜지 않고 새콤달콤한 장아찌 23일

7위 불꽃 15cm '왕라이터' 위험천만 25일

8위 3D는 가라!! '오감체험' 21일

9위 윤진서 이택근, 속옷 사진 유출 '실제상황' 22일

10위 꿈이 현실로…지역 본사 프랜차이즈 달인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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