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발표된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멀티태스킹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 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예비 소비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멀티태스킹이란 한 사람의 사용자가 한 대의 컴퓨터로 2가지 이상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작업을 동시에 실행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아이패드의 경우 음악을 켜놓고 다른 작업은 가능하지만 이미지수정작업을 하면서 웹서핑을 한다는 등의 경우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은 "기본적인 멀티태스킹이 안된다니 믿을수 없다" "아이팟보다 싼 이유가 멀티태스킹 때문인가" 등 다양한 불만을 표시하며 아이패드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스크린의 비율은 16:9가 선호되고 있는 것에 반해 새로운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4:3의 화면비를 유지하는 것과 화면 테두리가 너무 두껍게 만들어진 것 등을 아쉬운 점으로 꼽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jsh052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단일화는 김문수 사퇴 뿐"…국힘 "10% 지지율로 승리 불가"
대구 찾은 이석연 민주당 선대위원장 "이재명 뭐 잘못했길래 이렇게 푸대접 하나"
김문수+이준석 50.7%〉이재명 46.5%…거세지는 보수 단일화 요구
"文 욕보였다" "반역"…'김문수 지지' 이낙연에 민주 맹비난
이준석 "추락만 남은 김문수…나만 이재명 잡는다" 단일화 데드라인 D-1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