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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현(63) 신임 한국장애경제인대구지회장은 "낙후된 대구경북 장애 경제인들의 권익보호와 고용 및 복지여건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 신임 지회장은 경북 성주출신으로 1976년 목화표 장갑을 설립했으며 대구 달성상공회의소 의원, 성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대구경북장갑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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