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지와 김종민이 빽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리며 빽가의 건강을 응원한 가운데 빽가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중인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22일 뇌 종양 수술을 받은 빽가는 23일 일반 병실로 옮겨져 현재 입원 치료중이며 빽가의 측근은 "어려운 수술이였음에도 수술도 잘 끝났고 현재 건강도 많이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빽가의 수술을 집도한 병원 측 관계자도 "위험한 수술이였으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회복속도가 빠른편이다"고 전해 주위사람들의 안심시켰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에 출연한 김종민과 신지는 빽가가 피곤해 하고 기력이 없어보일때 "잠 좀 줄여" "너무 무기력해서 보기 싫다" 등 서운하게 들릴 만한 말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빽가가 아파서 그런 것일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고 곧이어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
김종민도 눈물을 흘리며 "빨리 나아서 코요테 같이 하자.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울먹였다.
빽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이날 강심장은 AGB 닐슨의 시청률 집계 결과 17.3%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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