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김재학)가 취임 축하 화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투병 중인 동료를 도와 훈훈함을 더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5일 '투병동료를 위한 난 바자회'를 열고 김재학 서장 취임 축하 난과 화분 등 67개를 판매한 성금 65만원을 암 투병 중인 J경사에게 전달했다. 김재학 서장은 "축하화분으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함께 근무하는 직원이 암 투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해서 바자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