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화원유원지 입구에서 달서구 월배 도시철도차량기지 간 도로가 26일 전면 개통됐다.
폭 30m, 길이 1천840m인 이 도로는 화원방향 국도 5호선의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와 성서공단 물류수송을 위해 건설됐다.
개통된 도로는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에서 달서구 월배차량기지 간(3천94m) 도로건설사업 중 2단계 구간으로 1단계 구간인 설화리에서 화원유원지 입구 간 도로(1천254m)는 지난 2007년 개통됐다.
대구시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월배·화원 지역의 교통량 분산과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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