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변우민(45)이 1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변우민은 "여자친구와 6년째 교재중이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올해 안해 여자친구와 결혼 할 것"이라며 "백호랑이해에 결혼 계획이 있다"고 말해 남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휴대전화에 여자친구를 'Only One(온리원)' 이라고 저장해 놨다며 16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 여게스트는 변우민에게 "연하의 여자친구를 만나려면 건강이 필수"라고 말하며 "10년 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조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변우민은 나쁜남자다" "진정한 위너" "만났을때 바로 결혼했으면 30대였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연기자 변우민의 결혼소식을 반가워하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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