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투자청의 도움으로 투자금 100만 유로의 절반을 벨기에로부터 지원
국내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제조업체 JF&B(대표 김영환,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가 '초콜릿 종주국' 벨기에에 진출한다. 벨기에산 최고급 초콜릿 원료만을 엄선하여 프럴린 초콜렛 등을 생산하는 JF&B는 벨기에 투자청의 도움을 받아 초기 투자금을 예치하고 2월1일 현지에 초콜릿 생산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투자금 100만 유로의 절반을 벨기에로부터 지원받는 등 3년간 총 240 만유로를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연합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1996년 5월에 설립된 JF&B는 수제 초콜릿과 케이크, 파이, 주스, 데코레이션, 프럴린 등을 생산해 국내외 식품업체와 호텔, 베이커리 및 커피 체인 등에 공급해 왔다.
1997년부터 초콜릿 및 베이커리 브랜드인 '쥬빌리 쇼콜라띠에(Jubilee Chocolatier)'를 운영하고 있으며, 1998년 미국 라스베가스 베이커리 전시회 처녀출품, 1999년 11월 SIBA 국제서울 베이커리 전시회 출품, 2001년 10월 파인푸드쇼(시드니) 등에 베이커리 등을 출품해 왔다.
◇프럴린
맛과 모양이 다른 30여가지 프럴린 초콜릿은 겉은 진하고 깊은 초콜릿맛이, 안은 부드러운 가나슈가 들어있어 초콜릿의 풍미믈 더한다.
◇데코레이션
초콜릿으로 각종 사인판 및 장식물을 생산한다. 양각 사인판, 음각 사인판 등 각종 이벤트용 사인판으로 고객사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준다. 특수주문제작도 받는다.
뉴미디어본부 최미화 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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