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로컬푸드를 이용한 환자 치료식품과 식단 산업을 적극 추진한다. 동산병원은 최근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 동국대 경주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경북대 식품영양유전체연구센터 등 5개 기관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동산병원은 이들 기관과 함께 맞춤형 식자재 생산과 가공, 환자식 공급 등 질환 맞춤형 식단의 산업화를 추진한다. 서영성 맞춤형 영양개발 연구회장은 "질병에 대한 임상정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맛있게 먹으며 치료받을 수 있는 힐링식품과 식단을 개발하고 상품화한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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