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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19일 '소주 1병 덜 먹기'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구청에 전달했다. 남구 환경미화원 120여명은 지난 2005년부터 매달 소주 한 병 값에 해당하는 3천원을 적립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