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홈플러스 구미점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구미지역 중소기업 22개사가 참여하는 특별판매전을 마련한다. 이는 구미지역 기관단체가 구미공단 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영업마케팅에 앞장서는 '구미(口味) 당김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판매전에는 구미사업장을 둔 농심을 비롯해 건전기 생산업체인 ㈜벡셀, 다이나톤, 베스트로지스, 영도벨벳 등 업체가 참여해 음·식료품과 전기, 전자, 생활잡화 등을 공장도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기간동안 매장에서는 구미당김운동 붐 조성을 위해 마술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구미당김운동은 시민들에게는 질 높은 제품을, 지역 기업에는 판로 개척을 해주자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구미사랑운동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