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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윤(53) 신임 경주현대호텔 총지배인은 "관광도시 경주의 실정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호텔로서 자긍심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 신임 총지배인은 부산 동아고를 졸업하고 경주호텔학교 졸업, 경주대학교 경영학박사과정을 이수했으며, 1982년 호텔현대(울산)에 입사해 마케팅 팀장, 부총지배인, 총지배인 등을 역임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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