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은 14일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6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두번째 강의를 열었다.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는 매년 겨울 합천박물관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강좌. 이날 강좌는 '영국 햄프튼궁전과 런던타워-절대주의의 상징'을 주제로 영국에서 영국사를 공부한 이진옥 부산대 강사가 열띤 강의를 펼쳤고, 중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계사 지식을 깊이 있게 공부했다.
세계사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수강생 정연옥(18) 양은 "실제 가보지 않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폭넓은 지식을 얻었다"며 "나중에 영국을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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