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 지사가 최근 금융위원회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서민금융대상'을 수상했다. 서민금융대상은 금융지원을 통한 서민들의 생활안정 정책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저소득층 금융소외자를 지원하는 대부사업인 '낙동강론(loan)'을 시행하면서 2013년까지 50억원을 확보해 최근까지 10억원을 지원했다. 또 전통시장 영세상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미소금융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10억원 규모의 자금으로 점포당 500만원 정도를 지원하는 소액대출제도를 운영하는 등 서민보호 대책을 추진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