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제안으로 체감온도 영하 20도 혹한 속에 '1박2일' 멤버들이 칼봉산 계곡에 맨몸으로 입수하면서 46.9%(TNS 미디어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계곡입수는 신년 시청자들의 건강과 멤버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멤버 전원이 계곡의 얼음을 깨고 얼음물에 차례로 들어갔다.
은초딩(은지원)이 가장 먼저 입수했고, 이어 MC몽, 이승기 차례로 들어갔으며 박찬호와 강호동은 가장 늦게 입수했다.
입수후 맴버들은 서로 얼싸안으며 동료애를 발휘했고, 입수후 강호동은 맴버 한명한명을 호명하며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박찬호는 가장 하기 싫어하면서도 먼저 입수한 은지원에게 "소원 하나 들어주겠다"며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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