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수목드라마에서 연타석 홈런을 예고하고 있다.
6일 1회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추노(장혁, 이다해 주연)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이리스에 이은 수목드라마 돌풍을 예고했다.
같은 시간 타사 드라마가 14.5%와 5.3%를 기록한 반면,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인 TNS 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추노는 22.9%를 기록 큰 격차를 보였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완전 대박', '역시 기대했던대로', '2010년 추노의 시대가 온다' 등의 글을 남기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시청자들의 접속이 몰리면서 추노의 공식홈페이지가 한때 다운되기도 할 정도였다.
7일 방송분에서는 송태하(오지호)가 노비로 전략한 이유와 그를 둘러싼 스토리가 공개돼 극희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갈대밭 첫 액션 대결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신분의 벽에 가로 막힌 대길과 혜원의 애절한 키스씬이 예정돼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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