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 충격고백 "성상납 요구 받은적 있다"

입력 2010-01-07 10:37:32

이파니 충격고백 "성상납 요구 받은적 있다"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모델선발대회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보이' 모델로 유명한 이파니가 자신도 "성상납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블방송 QTV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9일 방송예정)에 출연한 이파니는 연예계 성상납 비리와 관련해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이파니는 "86년생 또래에 비해 사회적으로 너무 많은 일을 겪었다"며 "이 자리에서 묵혀왔던 속내를 털어놓고 싶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파니는 "엑스트라 시절 성상납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후에도 몇 번의 경험이 있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파니는 "플레이보이 모델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자신을 쉽게 보는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이파니가 촬영한 '모먼트 오브 트루스'는 제작진이 던지는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대답하면 1억원의 상금을 주는 진실게임 토크쇼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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