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수업 보조, 작년보다 293명 늘어난 규모
초등학교에서 체육수업을 보조하는 스포츠 강사 1천180명을 선발하기 위한 원서 접수가 7-15일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이뤄진다.
초교 체육수업을 활성화하고 담임교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벌여온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배치 사업에 의한 것으로, 올해 배치 인력은 작년보다 293명(24.8%) 증가한 규모다.
선발된 인력은 올해 3-12월 각 학교에 배치돼 스포츠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계약직이기는 하지만 월 149만원의 급여를 받고 4대 보험도 적용받게 된다.
올해 지역별 모집인원은 대구 47명, 경북 111명,서울 129명, 경기 125명, 경남 111명, 전남 101명, 충남 96명, 전북 94명, 강원 81명, 부산 66명, 충북 57명, 인천 50명,광주 31명, 대전 31명, 울산 26명, 제주 24명 등이다.
자세한 자격 요건이나 응모 절차는 7일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ㅇ 사업주관 : 전국 16개 시·도교육청('09년 시·도생활체육회에서 변경됨)
ㅇ 사업기간 : ´10. 3 ~ 12월
ㅇ 모집인원 : 전국 1,180명(시·도교육청별 모집공고, 원서접수 및 선발)
ㅇ 처우
- 신분 :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10개월)
- 소속 : 배치학교
- 급여 : 월 1,499,400원(세전)
- 4대보험 적용(국민연금, 의료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및 퇴직적립금 지급
ㅇ 모집공고 : '10. 1. 7. (목)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
ㅇ 원서접수 : '10. 1. 7. (목) ~ 1. 15.(금) 18:00까지 시·도교육청별 접수
ㅇ 특이사항
- 지역별로 1개 지역교육청에만 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복수 지역 응시는 최대 2개 시·도까지만 가능('09년 복수 지역 응시 금지에서 변경됨)
뉴미디어본부 최미화 기자 ckla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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