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소설가 박하식(73'전 매일신문 기자)씨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0년 문학창작지원 대상자에 선정돼 지원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 문화부는 최근 작가 322명을 대상으로 문학 성취도와 창작활동의 충실성과 타당성, 문학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평가해 문학창작지원 대상자 40명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작인 박씨의 작품은 '그 누이의 사랑'으로 첫사랑의 순결과 순정을 잘 표현한 장편소설.
박씨는 1987년 소설집 '이승의 옷'으로 등단해 장편소설 '단군의 눈물' '무수촌' '잃어버린 땅' 등 10여편의 작품을 펴냈고 영주시민대상, 경상북도문화상, 한국예술문화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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