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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아랍어 홈페이지(http://arabic.daegu.go.kr)를 구축하고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증가 추세에 있는 아랍권의 의료·관광·투자유치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 홍보를 위해 아랍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며 "아랍어는 22개국 3억명 정도가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랍어 홈페이지는 대구소개, 의료·관광, 생활정보 등을 주요 콘텐츠로 하고 있다. 한윤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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