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홍(55) 신임 청송직업훈련교도소장은 "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과 교정사고 예방 등으로 전국 최초 직업훈련교도소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며 "직업훈련의 내실화와 전문화를 통해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소장은 영양 출신으로 안동고와 충북대 연초학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교정간부 24기로 교정계에 입문해 안동교도소 보안과장,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교정연수과장 등을 역임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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