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40개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인정받아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2008년 공공보건의료사업 시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김호익 공공보건팀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에 앞서 안동의료원은 최근 지역거점 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공공병원으로는 처음으로 건강증진병원(WHO-HPH) 승인을 획득하는 등 앞서 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다른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신현수 원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안동의료원은 전국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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