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시안미술관 변숙희 관장이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국박물관(미술관)개관 100주년 기념식에서 미술의 지역화와 소외계층에 문화, 예술 향수권을 제공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변 관장은 2004년 영천 화산면 가상리의 폐교를 리모델링해 미술관을 설립했으며 매년 6, 7차례 국내외 유명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향토 작가 발굴전을 20여차례 개최하면서 지역민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장애인, 군부대 장병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참여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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