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휘, "더러운 꼴도 보기 싫고, 결혼생활도 지긋지긋하다?"
개그맨 김경민의 아내 이인휘가 "내년엔 당신과 이혼하고 싶다"고 폭탄발언을 해 화제다.
SBSE!TV에 출연중인 개그맨 김경민의 아내 이인휘는 연말연시를 맞아 2010년 경인년 새해소망에 대해 이야기 하던중 이처럼 폭탄발언을 해버렸다.
이인휘는 "남편의 더러운 꼴도 더 이상 보기 싫고, 결혼 생활도 너무 지긋지긋하다"고 노골적으로 심사를 드러내며 "새해소망은 이혼"이라고 선언해버렸다. 아내 이인휘의 거침없는 폭탄 발언에 김경민은 몹시 당혹스러워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인휘는 본심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다.
"개그맨인 남편 김경민에게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며 "항상 남편의 성공을 바란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이인휘의 솔직한 속마음은 29일 자정에 SBSE!TV를 통해 공개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