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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2009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주시와 고령군은 우수상을, 포항·김천·상주시와 청도·봉화군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 평가는 도가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자금 및 기술지원, 산업 및 농공단지 지원,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기업애로 해결 등 중소기업 육성시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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