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청통중, 자율화 우수학교 선정

입력 2009-12-24 07:36:40

전교생 29명에 맞춤형 교육

영천 청통면 청통중학교(교장 문태수)가 전국에서 '자율화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과 상패를 수상한다.

전교생이 29명에 불과한 청통중은 '인성 UP! 학력 UP! 사교육 NO!'라는 슬로건으로 개별화에 중점을 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창의력있는 인재 육성에 주력해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표창하는 자율화 우수학교는 전국에서 초교 50개, 중학 30개, 고교 20개 등 100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경북도내에서는 청통중과 구미 천생중이 중학교 부문에 선정됐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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