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계의 샛별 바울, 편지가 사람냄새 나서 좋다

입력 2009-12-23 13:12:13

노홍철, 붐의 계보를 잇는 주인공,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 써볼까

노홍철, 붐(본명 이민호)의 계보를 잇는 VJ계의 떠오르는 샛별 바울(본명 황바울)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편으로 따스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사람냄새 나고 따뜻해서 좋다."고 피력해 눈길이 모아졌다.

바울은 미니홈피에서 "'이제 연말 연시가 다가오는데 많은 분들이 감사메세지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졌다."고 언급하며, "예전에는 편지라는 통로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사함을 전했는데 요즘은 e-mail 이라는 편리한 서비스가 있어서 정말 좋고 빠르게 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는 소견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나도 매년 e-mail과 문자, 전화로 감사함을 전해왔지만 올해엔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를 써볼까 한다. 왠지 사람냄새 나는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라며 잊혀져가는 편지문화에 대한 따스함을 덧붙였다.

이에 바울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누리꾼들은 "멋져요 ㅎ", "우아... 나도 써줘....ㅎㅎㅎㅎㅎㅎ", "이야.. 나두 써야겠다..!!^^ 멋져요 따뜻한 사람..", "나에게 써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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