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지역에 나흘 동안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14cm의 눈이 내려 성인봉(해발 984m) 산간 지역에 30~40cm의 눈이 쌓이는 등 섬 전체가 눈 세상으로 변했다.
또 동해 중·남부 해상에는 풍랑·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객선 운항이 나흘째 중단돼 포항~울릉 양쪽 노선에는 600여 명의 관광객과 섬 주민들의 발길이 묶였다. 대설특보와 풍랑·강풍주의보는 21일 오후 늦게 해제될 전망이며 포항~울릉 간 여객선은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상 운항될 예정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