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풍력단지 공사 재개

입력 2009-12-14 07:02:16

영양 풍력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5월 중단됐던 공사가 6개월 만에 재개됐다.

사업자인 악시오나사는 1차 41기에 이어 앞으로 2차와 3차에 걸쳐 63기를 설치해 모두 104기 규모의 풍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양군과 악시오나사 측은 연내에 2차와 3차 공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