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림해양조사원 내일부터 서비스, 희망선주 전화신청으로 가능
국립해양조사원은 15일부터 연안해역을 항해하는 소형선박을 위한 항행경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보메시지 서비스는 해상 사격훈련이나 수중암초 등 항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감지하는 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각종 상황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문자메시지 수신을 원하는 소형선박 선주나 선장은 국립해양조사원(032-880-0570)에 전화 신청을 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양조사원은 "문자메시지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소형선박의 해양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에서도 날짜별·해역별 항행경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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