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이 메디시티 의료서비스 개선 포스터 심사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9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 전진대회'에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계명대 동산병원과 곽병원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대구파티마병원, 효성병원, 대동병원이 우수상, 구병원 등 20개 병원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병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병원내 서비스 주체인 핵심인력들로 구성된 서비스개선 태스크포스의 개선활동을 포스터로 만들어 심사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우수사례는 각 병원들에 알려 지역 의료기관들의 서비스 향상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