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8일 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섬유업계 정보화 지원 시범사업 결과물인 활용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섬유업계 및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3개 분야의 정보화 시범사업의 활용사례 발표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특강도 있었다.
'직물검사이력 및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송이실업은 새 시스템 도입으로 원가절감과 신속한 재고관리에 따른 경영의사결정시간 및 고객응답시간 단축으로 생산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또 서진텍스타일㈜은 효율적인 샘플관리를 위한 DB화와 전시마케팅시스템으로 바이어 및 거래처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도면 및 문서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정화실업㈜은 개발업무 등에서 자료의 통합관리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과 작업 간 오류 최소화 등 작업환경을 개선, 품질안정화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