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린 ㈜에이알텍 ㈜우창엔지니어링 ㈜폴리쉘 등 4개 업체가 '제9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박용일)는 8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첨단벤처기업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기업 간 정보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대구시가 지역 기업인들의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해 오던 '대구첨단벤처기업인대회'를 지난해부터 대구경북이 함께하는 통합 행사로 확대했다.
부문별 수상 기업은 ▷첨단벤처산업대상=㈜태린(대표 윤봉한) ㈜에이알텍(대표 김연호) ㈜우창엔지니어링(대표 정원석) ㈜폴리쉘(대표 김종원) ▷우수벤처기업상=㈜티엔에스(대표 송재성) ㈜탑이엔지(대표 이현주) ㈜이월드(대표 최순도) ▷벤처기업특별상=㈜해피에듀(대표 남문식) ㈜득인기공(대표 권오광) ㈜모든넷(대표 신순희) 동우당제약㈜(대표 허담) ㈜한국알파시스템(대표 김재용) ㈜호범씨티에스(대표 권혁서) 대성포장산업사(대표 김병식) ▷혁신벤처기업상=쎄텍(대표 옥선예) ㈜그린아그로텍(대표 박만웅) ▷벤처기업상=㈜히가리이노비젼(대표 강신욱) ㈜인더텍(대표 천승호) 대창엔프라(대표 안대영) ㈜컴퓨터메이트(대표 서상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위니텍의 박한철 부장과 화인시스템㈜ 한진히 이사 등 15명은 지역 우수사원 및 근속사원으로 선정, 이날 수상했다. 특히 지역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은 기술보증기금 영남본부 박상권 본부장이 특별 감사패를 받았다.
박용일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장은 "대구경북 통합행사로 확대하면서 지역 기업인들이 하나로 화합하고 모든 역량과 결집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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