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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경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은 치매 및 중풍어르신들이 병원생활 과정에서 직접 만든 원예, 종이접기 등 다양한 작품을 4일부터 27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치매 전조 증상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증상의 진행을 완화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 전시가 끝나면 대구시내 지하철역 등 공공시설에서 작품 전시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053)81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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