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신문협회 뉴미디어사업단 창립

입력 2009-11-30 09:28:50

매일신문 등 9개 회원사 비즈니스 모델 공동 창출

한국지방신문협회 뉴미디어사업단 창립총회가 매일신문, 부산일보,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전북일보, 제주일보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부산일보사에서 열렸다.
한국지방신문협회 뉴미디어사업단 창립총회가 매일신문, 부산일보,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전북일보, 제주일보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부산일보사에서 열렸다.

매일신문, 부산일보 등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김종렬·부산일보 사장) 9개 회원사는 27일 오후 3시 부산일보 10층 회의실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 뉴미디어사업단'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뉴미디어사업단은 이날 출범을 계기로 뉴미디어 분야가 지역 신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뉴미디어사업단 회원사들은 앞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공동수익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김종렬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신문도 통합미디어시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뉴미디어사업단이 지역 신문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 뉴미디어사업단 회장에는 부산일보 이명관 뉴미디어센터장이,부회장에는 매일신문 최미화 뉴미디어본부장과 전북일보 안봉주 부국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지방신문협회는 본사를 비롯, 부산일보,전북일보,강원일보,경남신문,경인일보,광주일보,대전일보,제주일보 등 지역을 대표하는 9개 신문사로 구성되어 있다.

최미화기자 magohalm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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