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 27일부터 겨울 정기 세일

입력 2009-11-26 09:47:39

지역 백화점들이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7일간 겨울정기 바겐세일을 한다.

대구백화점은 이번 겨울정기 바겐세일에 입점 브랜드의 70% 이상이 참여하고, 여성 및 남성의류를 비롯해 패션잡화, 용품, 아동복 등 품목에 따라 10%에서 일부 상품은 최고 40%까지, 평균 2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백프라자점에서는 해외 명품브랜드 '보스'(여성) '비비안웨스트우드' '로베르또까발리' '체사레파조티'가 30% 세일을 하고, '에뜨로' '듀퐁' '캘빈클라인 컬렉션' '아이그너' '겐조' '발리'등이 20∼30% 가격 할인을 한다.

또 이벤트홀에서는'겨울 인기부츠 제안'과 '탑디자이너 특별초대전'을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동아백화점도 브랜드 참가율이 85%이고 세일 폭은 10∼50%에 이른다.

전점에서 세일기간 동안 인기 부츠대전을 열고, 쇼핑점은 겨울코트 행운 경품 대축제와 '프렌치부틱' '마담포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의류 밍크대전 특가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또 수성점 식당가 프라임다이닝 오픈 기념으로 이달 30일까지 식당가 이용 고객에 대해 1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 영플라자 대구점도 '창립 30주년 축하 송년 프리미엄 세일'을 한다.

유명 해외명품 브랜드는 20~30% 특별 할인과 가격인하를 진행한다. 또 '여성 TOP 디자이너 브랜드 손정완, 김연주 특별초대전'과 '겨울 아웃터 대전' 등이 열린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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