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전국 '살기좋은 10대도시'에 선정됐다.
한국언론인포럼 주최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9 제5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문경시는 제주도와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 춘천시, 대전 유성구, 서울 종로구, 남원시, 마산시 등과 함께 살기좋은 10대도시에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문경시는 전국에서 드문 인구 증가, 다양한 문화관광산업 기반구축 등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기초단체의 노력과 단체장의 경영 마인드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러닝 문경'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군체육부대 유치, 영상문화복합도시 건설, stx 문경리조트 등 많은 기업유치 성공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신현국 시장은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문경 만들기와 문화의 샘이 흐르는 행복한 문경 꾸미기 사업이 성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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