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은 특정 분야 인재 양성과 체험 위주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계 특성화고 7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특성화고로 지정된 학교는 안강전자고, 의성공고, 구미정보고, 구미정보여고, 고령실업고, 포항해양과학고, 용운고 등이다. 안강전자고는 앞으로 포항, 영천, 경주지역 공단을 중심으로 한 무인자동화 로봇시스템 및 모바일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로봇전자과 2학급과 모바일전자과 1학급을 운영한다. 의성공고는 태양에너지 발전단지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전기과 2학급을 운영하고 용운고는 마필관리과 1학급을 신설해 말 산업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에 지정된 특성화고는 2011년 신입생부터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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