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개설 이후 900여명에 이르는 동문들을 배출한 대구대 회화과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전을 마련한다. 동·서양화가 8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24~29일 지하철 2호선 용산역에 위치한 메트로갤러리에서 마련된다. 서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성욱, 구자동, 조몽룡, 권효민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창규, 손만식, 김상용, 이해영, 임종연, 이준기, 김병호 등도 대구대 회화과 출신이다. 이 밖에 대구대 회화과 교수로 구남진, 서진국 동문이 재직 중이며, 최원기(메트로갤러리 관장), 김태곤(대백프라자갤러리 큐레이터), 강현식(호암미술관 학예사), 김종주(전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실장) 등도 있다. 지난 8월 정년퇴임한 권정호 교수의 특별전도 함께 마련된다. 053)556-9708.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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