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얼어 붙게 만드는 '총알눈빛' 이병헌,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여전사' 김소연이 최근 복수를 위해 한 팀을 이뤄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이병헌, 김소연 커플의 카리스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NSS(국가안전국)에 대항해 계획을 실행시켜 나가는 '현준'(이병헌)과 사랑의 감정을 숨기고 말 없이 도와주는 '선화'(김소연)의 활약은,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강력한 긴장감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 두 배우가 카리스마 커플로 인정받게 된 데에는 촬영 전 완벽한 에피소드와 캐릭터 분석을 통한 성실한 준비 끝에 나온 결과라 볼 수 있다.
이병헌과 김소연은 대본이 나오는 즉시 장면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과 동시에 상대 배역과 어떻게 호흡을 맞춰야 할지도 끊임없이 연구한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병헌과 김소연이 연기에 몰입할 때면 촬영 감독도 긴장하게 될 정도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의 응원 섞인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현준'과 '선화'가 차후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앞으로 를 보는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본부 장성혁기자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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